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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겸전을 향한 끊임없는 여정 : 24반무예사범 임한필

임한필 2024. 4. 15. 13:50

<문무겸전을 향한 끊임없는 여정>

수년 전에 참여했던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어떤 전문가가 찍은 사진입니다. 32년 간 24반무예를 수련하면서 각종 대회에 참가를 했습니다. 중국닝보국제무예대회에서는 무기술분야 1위를 했었습니다. 충주국제연무대회에서는 2인무기술에서 2위도 하고... 그동안 무예시범도 1000회 이상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취미나 특기 이상의 또 다른 직업의 하나가 무예사범이었습니다. 임동규 선생님께서 창립한 민족무예도장 경당 사범으로서 '문무를 겸비한 민족간부를 양성한다'는 말에 매료되어 보내온 세월이 30년이 넘어갑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교육과 생활체육 그리고 문화예술산업에 제가 하는 24반무예가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지 또 해야 하는 지를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문무겸전을 향한 끊임없는 여정을 지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