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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 똘레랑스와 빠리 택시운전사

임한필 2024. 4. 18. 19:30

<홍세화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똘레랑스"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 자주 사용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말을 소개해주고 우리 사회에 깊이있게 의미를 심어주신 "'빠리의 택시운전사" 홍세화 선생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는 홍세화 선생님의 책은 저의 20대 시절, 사색의 깊이를 더해줬습니다.

오늘 광주에서 서울을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선생님의 비보 소식을 들으며 많은 안타까움과 슬픔에 젖어듭니다.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