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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바다를 가다 : 소설, 음악, 해전

임한필 2024. 4. 26. 12:51

<통영의 바다 : 소설, 음악, 해전>

2005년 부터 매년 다섯 차례 이상 방문하는 곳이 통영입니다. 그래서 종종 통영의 바다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어제 강구안 주변을 걸었습니다.

소설가 박경리 선생님의 "김약국의 딸들" 배경이 되었던 통영,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님의 고향인 통영,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이 세계 3대 해전이었던 한산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견내량이 있는 통영....

수많은 시인, 예술가가 태어나고 걸었던 통영의 바닷길을 걷습니다. 수많은 추억과 생각을 떠올리며, 다시 올 통영의 바다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간다. 또 올끼다.~^^